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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김성령, 100여 명 스태프들에게 크게 쐈다

드라마 촬영 관련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해 깜짝 선물 준비

12.07.13 15:35최종업데이트12.07.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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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드라마 <추적자> 관련 인터뷰 당시 김성령의 모습. 김성령은 영화 <아부의 왕>에 예지 역으로도 출연했다. ⓒ 이정민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령이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은 다름 아닌 한 헤어브랜드 제품이었다.

김성령의 선물은 스태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차원이었다. 최초 1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가 연장이 결정됐고 24일 종영으로 마무리 하게 된 시점에서 힘을 북돋기 위한 것. 드라마에서 서지수 헤어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터에 김성령 본인이 애용하는 제품 브랜드를 직접 주는 쪽으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성령은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면서 스텝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했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제품을 선물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면서 "회사 식구들과 이런 고민을 얘기하던 중, 머릿결을 나눌 순 없지만 관리의 비결을 나누는 건 어떨까라는 얘기가 나와 헤어제품을 준비했다"고 선물 준비의 배경을 전했다.

또한 김성령은 "힘겹게 달려온 촬영이었지만 한마음으로 매 회 울고 웃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피부로 느낄 만큼 많은 사랑에 행복하고 감사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한편 14회까지 방송된 <추적자> 1부 연장, 1부 스페셜 방송이 추가되면서 총 4회분을 남긴 상태다.

김성령 서지수 추적자 김상중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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