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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최민식-김민희, 부일영화상 남녀주연상 수상

제2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열려..최우수작품상은 정지우 감독 <은교>

12.10.05 19:46최종업데이트12.10.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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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일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최민식(왼쪽)과 김민희(오른쪽)(오마이스타 DB) ⓒ 이정민


배우 최민식과 김민희가 제21회 부일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제2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화차>의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 주요수상자(작)으로 최우수작품상에는 <은교>(정지우 감독), 최우수감독상은 이한 감독(<완득이>), 각본상은 이용주 감독(<건축학개론>), 남우조연상 조진웅(<범죄와의 전쟁>), 여우조연상 박지영(<후궁>), 신인 남자연기상 김성균(<범죄와의 전쟁>), 신인 여자연기상 김고은(<은교>)이 수상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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