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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루키' 걸그룹 미지, 실력으로 승부했다

MBC '쇼!음악중심' 쉬즈(She'z)와 콜라보레이션 무대 선보여

12.11.12 10:32최종업데이트12.1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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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엔터테인먼트


국악계 루키로 불리는 걸그룹 '미지'가 주말인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걸그룹 쉬즈(She'z)의 신곡 '유유(UU)'를 새롭게 선보였던 자리.

쉬즈(She'z)의 'UU'는 90년대 복고풍 의상과 댄스를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곡으로 여기에 미지가 국악을 통해 조화를 시도했다.

미지는 지난 9월 8일부터 <쇼! 음악중심>을 통해 국악과 대중음악, 그리고 클래식의 앙상블로 매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의 전도사로 새삼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이다. 미지를 구성하고 있는 멤버는 대금 남지인, 피리·생황에 신희선, 가야금 진보람, 이영현, 해금 이경현, 보컬 송문선 등 총 6명.

한편 지난 2009년 '더 챌린지(The Challenge)'로 데뷔한 미지는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OST에 참여했으며, SG워너비 멤버 김진호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디지털 싱글 '언빌리버블'을 발표했다. 또한 국악그룹 최초로 지상파 3사에 출연, 2010년 3월 콘텐츠진흥원과 SBS가 주관한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지 쉬즈 쇼음악중심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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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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