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기다려야 다시 볼 수 있는 풍경

[사진] 남산의 늦가을 단풍

등록 2012.11.19 13:52수정 2012.11.19 16:10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8일 오후 남산. 이제 막바지다. 가끔 비가 내려 겨울 문턱이지만 가을 단풍은 여전하다. 비가 오고 난 다음인지라 더더욱 단풍의 색감은 강렬함을 더해 주는 듯하다. 싸늘한 겨울바람은 아니었지만 두툼한 장갑과 몇 겹의 옷을 입고 남산을 찾았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쉴틈없이 순환로를 왕복하며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주말에는 특히나 밤낮 가리지 않고 이곳 남산을 많이 찾는다. 찾아간 이날도 남산 주차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늦은감이 있었지만 가을 단풍을 카메라에 담으려 휴일 오후 산을 올랐다. 내년을 기약하자.

확대 ( 1 / 18 )
ⓒ 윤대근

#남산 #단풍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2. 2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3. 3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4. 4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5. 5 참 순진한 윤석열 대통령 참 순진한 윤석열 대통령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