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폭설에 진주는 엉금엉금입니다. 오전 9시 현재 진주는 10cm가량 눈이 내렸습니다.
김동수
그런데 딸 아이가 학교를 갔는데 뒤늦게 문자가 왔습니다. 학교 오지 말라고. 문자를 보내려면 빨리 보내지 아이들이 학교 다 가고 나서 오지 말라고 합니다. 왜 이럴까요? 아무튼 아이들 방학하는 날 하늘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현재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 도내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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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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