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네팔에 특수교사를 파견,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특수교육 국제교류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인 네팔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지원 등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네팔에 특수교육 국제교류단을 10일간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네팔 교육부, 네팔 트리부반대학교, 창원대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국제교류 및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네팔 오지지역의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 경남교육청의 특색사업인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읽는 학교' 전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수교사 8명으로 구성된 연수지원팀은 25일부터 2월 4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에서 네팔 서부지역 특수학급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노하우를 전수한다.
연수지원의 내용은 지적장애학생 지도방법을 비롯해 자폐성 장애학생 지도법, 자료제작법, 특수교육 교육과정, IEP․학습지도안 작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직업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강의한다. 도교육청은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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