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풀려 낮 서울 2℃, 당분간 포근한 날씨

등록 2013.01.28 11:37수정 2013.0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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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이어진 강한 추위는 오늘(28일·월)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서울 -8.9℃, 철원 -17.0℃, 대관령은 -18.3℃까지 떨어지는 등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아 추운 날씨를 보였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낮부터 서풍을 타고 온난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며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중부와 경북북부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도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태이다.

케이웨더의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제주도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점차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은 내일(29일·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쌓이는 눈의 양은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에 1~3cm, 서울과 경기남부에 1cm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2013. 1. 28 (월)   < 자료 = 케이웨더 >
2013. 1. 28 (월) < 자료 = 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 대전과 청주 3℃, 광주와 대구 5℃ 등 전국이 -1~9℃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목요일(31일) 후반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금요일(2월 1일)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온이 높아 강원도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케이웨더는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금요일부터 강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남부지방에 비가, 중부지방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덧붙이는 글 윤지향 캐스터(weather.jihyang@gmail.com)는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날씨 #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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