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근 측 "예비신부 임신 중 맞다..올해 결혼" ⓒ 이정민
배우 양동근(34)이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양동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양동근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계획"이라며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결혼식 날짜나 식장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응징자> 촬영을 마치고 곧 날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의 예비 신부는 양동근과 오랫동안 교제해 온 일반인 여성으로,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병원에 다니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은 현재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영화 <응징자>를 촬영 중이다.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중순 크랭크인 해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양동근은 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서울 뚝배기><뉴 논스톱><네 멋대로 해라><Dr. 깽>, 영화 <와일드 카드><바람의 파이터><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