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에서 1월 25일(금)부터 2월 3일(일)까지 열리고 있는 최대 겨울 축제중 하나인 태백 눈축제에 산행을 겸해 지난 27일 다녀왔다. 이번 눈 축제의 콘셉트라면 태백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눈 이야기이다. '눈ㆍ사랑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펼쳐지며 태백 군데군데 축제의 현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조형물들이 있다. 태백하면 아무래도 석탄인데 단군성전과 석탄박물관이 태백산 눈꽃축제 코스와 연결된다. 큰사진보기 ▲태백산 눈축제를알리는 대형 조형물 태백산 눈축제 김환대 축제는 당골광장과 마장공터, 태백시내 역 광장 등 곳곳에 대형의 눈 조각품 전시를 해놓아서 축제의 화려함을 알린다. 큰사진보기 ▲태백산 등산로 태백산 등산로 김환대 태백산을 오르는 코스는 많으나 천제단을 지나 장군봉(1566.7m)을 오르는 것을 산악회 등 산행코스로 선호한다. 다소 오르기 쉽다는 백단사 코스를 선택하여 오르니 계속 오르막이다. 주변은 온통 설경이다. 눈이 많이 쌓여 있지만 아이젠과 방한복은 필수인듯 추운 날씨이다. 큰사진보기 ▲태백산 눈 태백산 눈 김환대 큰사진보기 ▲태백산 눈 태백산 눈 김환대 2시간여정도 걸려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인 용정에서 잠시 쉬고 단종비각을 잠시 지난다. 큰사진보기 ▲단종비각 단종비각 김환대 단종비각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을 추모하는 비각으로 한성부윤을 지낸 추익한(秋益漢)이 단종에게 진상하기 위하여 산딸기와 머루를 따며 한양을 바라보고 단종을 추모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비각은 1955년 망경사(望鏡寺)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였고, 조선국 태백산단종대왕지비(朝蘚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라고 쓴 비문(碑文)이 안치되어 있다. 비문과 현판(懸板)글씨는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탄허스님의 친필(親筆)이다. 단종비각을 지나니 이제 막바지 오르막이다. 태백산 정상에 자연석을 쌓아 만든 제단이 천제단이다. 큰사진보기 ▲천제단 천제단 김환대 큰사진보기 ▲태백산 표지석 태백산 표지석 김환대 태백산 비석과 천제단에는 사람들로 넘쳐나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많다. 태백산은 역시 겨울 눈이 환상적이며 세차게 몰아치는 겨울바람도 또 하나의 태백산만의 매력이라 하겠다. 손이 금방이라도 얼어버릴 정도의 추운 날씨에도 같이 동참하여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산행하는 동안 피로는 정상에서의 후련함으로 달래본다. 다시 오르고 싶은 산들이 많지만 태백산은 더욱 기억에 남을 것이다. 설경을 보시려면 이번 주말 태백산이나 강원도 일대에 산으로 가 보시길 권하여 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태백산 눈축제 #태백산 눈 산행 #태백산 #용정 #겨울산행 추천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환대 (woon5400) 내방 구독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경주 남산 석불좌상에 눈이 쌓이면 구독하기 연재 강원도여행 다음글134화한강선 꿈도 못꿀 일, 강 위를 걷는 사람들 현재글133화민족의 영산 태백 눈축제 산행 이전글132화백두대간 열차타고 태백산 눈축제에 가다 추천 연재 최경영의 돈과 시간 이야기 속마음 들킨 트럼프의 다급함...이러다가 미국 무너진다 해안환경 리포트 바다 위 흉물처럼...관광객마저 탄식한 동해안의 '상처' 비주류의 어퍼컷 고기를 빼달라고 하니 사장님이 내놓은 엄청난 김밥 강인규 리포트 현대차 생산직보다 기자들 먼저 잘린다...'공중제비' 로봇의 진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미대사관 앞 피투성이 책상... "미국·이스라엘의 끝없는 거짓말" 김남준 "이 대통령에게 배운 쉬운 정치, 계양을에서 열매 맺고 싶다" 꿈의 숫자 코스피 6000 돌파...개인투자자들의 손 끝이 달라졌다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평수 줄여 이사 간 은퇴 부부, 이게 제일 좋다네요 2 여수 가게마다 긴 줄, 먹어보니 이유를 알겠다 3 "폭리는 반사회적 악행" 대통령 경고에 정유·주유소 업계 심야 '백기투항' 4 "파르테논 신전급" 캐나다 건축가가 극찬한 서울의 건축물 5 줄넘기로 '세계 1위' 찍고 대학 특기생 진학... "아시아 여성 최초예요"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민족의 영산 태백 눈축제 산행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135화"거기 이리 나와 배 끌어!"... 희망이 된 '애환' 134화한강선 꿈도 못꿀 일, 강 위를 걷는 사람들 133화민족의 영산 태백 눈축제 산행 132화백두대간 열차타고 태백산 눈축제에 가다 131화"제 남편은 '삼'을 캐는 사람이에요"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구독PICK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톡톡60초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전체기사 연재 포토 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음악 공연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