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아티스트들(<오마이스타> 자료사진) ⓒ CJ E&M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2013년부터 '안산밸리록페스티벌'로 거듭난다.
31일 오전 안산시와 CJ E&M은 2013년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안산시와 CJ E&M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공연 전용 공간을 마련, 지속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리며, 국내외 8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CJ E&M은 2009년부터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으나, 매년 괌람객이 증가하면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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