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시설과 직원들이 결혼 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식당 리모델링에 팔을 걷어 부쳤다. 특히, 공사에 필요한 자재는 창원대가 지난해 에너지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백선환 창원대 시설과장 등 22명의 직원들은 31일 오후 2시부터 레인보우 국시장터에서 신발장과 식기스텐선반, 경량랙을 설치하고 조명장치를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했다.
다문화식당 '레인보우 국시장터'는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재단이 후원으로 2011년 10월 마산 창동에서 문을 열었다. 일본, 중국, 몽골,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베트남 쌀국수, 필리핀 볶음밥, 태국 야채당면 등 10여 가지 메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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