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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신화 데뷔 15주년 맞아, 팬들 공연 선물

청계광장에서 수화로 노래불러 감동 전한다

13.03.23 11:08최종업데이트13.03.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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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15주년 콘서트 신화는 이번달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신화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 신화컴퍼니


 "처음에 가수를 하기 위해 신화로 뭉쳤다면, 지금은 신화를 하기위해 가수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번 신화콘서트에서 리더 에릭의 멘트 이다. 오는 24일 이들이 '신화' 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온지도 정확히 15주년이 된다.

3월 24일 신화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부 팬들이 모여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팀 '신화창조 플래시몹' 은 지난 1년간 신화의 기념일마다 거리공연을 펼쳐왔었다.

▲ '신화창조의 플래시몹' 팀 이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청계광장에서 펼쳐졌던 에릭 생일기념 플래시몹이다. '신화창조의 플래시몹' 팀은 지난 1년간 기념일마다 거리공연을 해왔었다. ⓒ 이유나


24일 데뷔기념 공연은 D.U.R (Do you remember? 의 뜻을 가진, 신화팬 댄스팀)의 선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을 준비했다. 1집부터 10집까지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총 12곡을 재현해 15년을 돌아보게 되는 추억을 선사한다.

이 공연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신화의 8집 타이틀곡 'Once in a life time'을 수화버전으로 준비했다. 좋은 노래인 만큼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 많이 구경 와주시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15년 주년을 맞은 신화는 오는 4월 말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신화 팬들의 공연은 24일 오후 3시 청계광장 조형물 '스프링' 앞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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