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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와 이상윤, 영화 '산타바바라' 주연으로 호흡

조성규 감독의 신작 '산타바바라' 오는 4월 20일 촬영 돌입

13.04.08 10:07최종업데이트13.04.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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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영화 <결정적 한방> 인터뷰 당시 때의 모습이다. ⓒ 이정민


배우 윤진서가 이상윤과 함께 영화 <산타바바라>의 주연으로 참여한다. 영화 <맛있는 인생>과 <내가 고백을 하면>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의 신작이다.

<산타바바라>는 미국 도시 중 하나인 산타바바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다. 윤진서는 광고기획인 수경 역을 맡았고, 이상윤은 음악감독 정우 역으로 함께 호흡한다.

윤진서는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조성규 감독님의 섬세한 감정 연출이 인상 깊었다"면서 "<산타바바라>라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진서는 "영화 속 수경은 똑 부러지고 당당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시나리오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요즘은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오랫만의 영화 출연에 많은 설레임이 있다.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감독님께서 일정을 많이 배려해 주셔서 결정하게 됐다"며 "음악감독의 느낌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현재 음악도 많이 듣고 있고, 기타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오는 20일 촬영에 들어간다. 이후, 5월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라라에서의 해외 로케이션도 계획되어 있다.


윤진서 이상윤 산타바바라 조성규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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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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