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록보컬리스트 김바다, 18년만에 솔로앨범 발매

[N.SURF] part-1 25일 발매..냉소적이며 절제미 가득한 특유의 목소리

13.04.26 14:32최종업데이트13.04.26 14:32
원고료로 응원

록보컬리스트 김바다 ⓒ 에버모어뮤직


록보컬리스트 김바다가 데뷔 18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김바다의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 측은 "음악관계자들 사이에서 시나위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뽑으라면 단연 김바다가 압도적"이라며 "시나위의 목소리로 불리던 김바다가 25일 솔로앨범 [N.SURF] part-1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나위 이후 김바다는 나비효과, 더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의 밴드를 통해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바 있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김바다 특유의  록 에너지는 간직한 채 보다 다채롭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타이틀곡 '베인'은 냉소적이며 절제미 가득한 김바다 특유의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이 빛을 발휘하는 곡이다. 듣는 이들에게 위안으로 다가설 수 있는 감각적인 록 발라드 스타일. '베인' 뮤직비디오에는 JYP엔테터이먼트 신인 배우이자 '리틀 고소영'으로 불리는 김소영이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바다 시나위 나비효과 엔. 서프 베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