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PD가 오는 9월 중 tvN에서 새 일일시트콤을 선보인다. ⓒ 민원기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PD가 오는 9월 tvN에서 새 일일시트콤을 선보인다.
3일 CJ E&M은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을 선보인 한국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가 tvN의 첫 일일시트콤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며 "총 120부작을 계획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기획 및 제작 돌입을 위해 전담반이 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욱 PD의 새 시트콤에는 그간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왔던 <하이킥> 시리즈의 작가, 스태프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일일시트콤을 담당하게 된 김영규 CP는 "시트콤 드림팀의 전문성과 tvN의 기획력이 더해져 시트콤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제작을 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tvN은 9월 중 새 일일시트콤 방송을 시작,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에 방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