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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입건' 노시현, 공식사과…"실망 드려 죄송"

11일 소속사 공식 SNS에 글 올려…"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

13.06.11 13:07최종업데이트13.06.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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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공식 사과했다. ⓒ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공식 사과했다.

노시현은 11일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 사죄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노시현은 "어제 있었던 저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시현은 "또한 저로 인해 힘들어 할 저희 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시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시현은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은 채로 들고 나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노시현이 생리 전 증후군으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며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노시현 가비엔제이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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