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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Vs.옥상달빛, 청춘 대표 밴드 가린다

'청춘지침서' 주제로 한 Mnet <밴드의 시대> 5화 우승팀은 누구?

13.06.17 17:03최종업데이트13.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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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 엠넷


옥상달빛 ⓒ 엠넷


지친 청춘을 달래주는 힐링 아이콘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옥상달빛이 오는 18일 밤 11시 Mnet <밴드의 시대>에 나란히 출연해 청춘 대표 밴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밴드 맞짱 서바이벌 Mnet <밴드의 시대> 5화에서는 '청춘 지침서'라는 주제로 청춘의 감성을 울리는 밴드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청춘 지침서'라는 주제에 맞게, 20대 청춘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해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 특히 그간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옥상달빛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밴드의 시대> 5화에 출연하는 4인조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는 2010년, 2011년 연달아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대표 곡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청춘열차',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등 청춘의 감성이 묻어나는 모던 록 노래로 지치고 힘든 20대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고 용기를 주는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그간 방송프로그램에서는 물론, 공연 무대에서도 커버곡을 선보인 적 없는 브로콜리 너마저는 이번 <밴드의 시대>에서 방송 최초로 커버곡에 도전, 기존 명곡을 브로콜리 너마저의 색깔로 새롭게 재탄생시킨다.

브로콜리 너마저와 나란히 출연하는 2인조 여성 밴드 옥상달빛도 이번 주 <밴드의 시대>의 강력 우승 후보다. 옥상달빛은 이들의 노래가 흔히 '어른들을 위한 동요'라는 말로 표현될 만큼 지치고 아픈 어른들을 치유하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곡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습니다' 등의 노래 제목만 봐도 듣는 이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밴드. 

이 외에도 몽니, 윈디시티, 3호선 버터플라이, 로큰롤라디오도 함께 출연해 청춘에게 꼭 필요한 음악 선물을 전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뜻한 힐링 콘서트로 만들 예정. 각각의 개성을 자랑하는 6팀의 밴드가 과연 어떤 곡을 선택해 어떤 팀과 대결하게 될 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힐링 콘서트를 방불케 한 이번 5화에서 영광의 <밴드의 시대> 5대 밴드는 과연 어느 팀이 될 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의 시대>를 맡고 있는 CJ 윤신혜 팀장은 "이번 주는 '청춘 지침서'라는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여섯 밴드들이 청춘 대표 밴드 자리를 놓고 우승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무대를 꾸몄다"며 "특히 방송최초로 선보이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커버곡 무대와 옥상달빛만의 힐링 보이스 등 다른 방송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밴드들의 힐링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밴드의 시대>는 매회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밴드들이 총 출동해 각 주제에 걸 맞는 곡을 선곡, 직접 선정한 콘셉트로 일대일 스테이지 배틀을 펼친다. YB가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나설 뿐 아니라, 윤도현이 직접 MC를 맡는 등 참가자부터 진행자까지 100% 밴드들이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브로콜리너마저 옥상달빛 밴드의 시대 몽니 윈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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