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뮤직비디오 '놀자' 촬영 당시 렉시의 모습 ⓒ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는 가수 렉시가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렉시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무대도 못했고.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냈고. 그 많은 부연 설명들, 많은 얘기 없이"라면서 "트윗 같은 SNS로 첨부 설명을 해주란 얘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렉시는 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후배인 지조와 대결을 벌여 패했다. 1차 탈락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던 렉시는 이현도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렉시는 "수많은 얘기 중에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선공후공이라는 게 결과에 아주 중요하고 현재까지도 미션을 하고 있다"면서 "왜 제가 개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되나요. 대체 그 수많은 얘기는 다 어디로 갔나요"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서 이러고 있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라고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한 렉시는 "저 <쇼미더머니2> 왜 나왔나요. 설 무대가 없어서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 하고 있나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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