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곳 중 하나인 강원도 평창.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 송어축제'가 올해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0일(금)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일간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초반 평창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최저기온은 -9~-6℃, 낮 최고기온은 2~4℃ 정도에 머물며 춥겠다.
축제 첫날인 20일부터 23일까지는 간간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24일에는 흐려져 눈이 오겠으며, 성탄절인 25일엔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축제는 낚시와 체험 등 대부분이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방한과 보온에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내의나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의 착용은 필수다.

▲ 축제기간 예상날씨
온케이웨더 정연화 기자
평창송어축제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송어낚시와 맨손 송어잡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1인당 3만원(종합)이면 텐트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범퍼카, 미니전동카 등의 놀이시설도 6000원을 내면 이용 가능하다.
일반 낚시터에서 진행되는 낚시는 2만5000원, 놀이시설은 1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낚시도구는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구이와 회로 요리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이 편의를 제공한다.

▲ 한 어린이가 낚시 체험을 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송어 매운탕, 따끈한 제철 보양식 '추천'100g당 121kcal의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꼽히는 송어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다. 송어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회로 먹어볼 것을 우선 추천한다. 따끈한 보양식이 생각난다면 민물생선 중에서도 송어가 제격이다. 보통 회로 많이 먹지만 간장과 생강, 마늘, 파 등을 넣고 구워먹거나 고추장을 첨가해 칼칼한 매운탕으로도 즐긴다.
콩가루와의 궁합도 좋다. 송어회에 볶은 콩가루와 상추, 오이, 초고추장을 함께 비벼서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얼음 속 투명하게 보이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낚는 송어낚시 체험이 제격인 강원도 평창을 찾아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평창 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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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날씨] "담백하고 쫄깃한 송어 잡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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