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이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정엽을 대신해서 <푸른 밤>의 임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정엽은 연말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정준일은 군 입대 전, KBS DMB 라디오 <메이트의 라디오플래닛>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친상을 당한 문지애 아나운서를 대신해 잠시 동안 <푸른 밤>의 DJ를 맡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임시 DJ의 정확한 기간이 정해지진 않았다"면서 "정규 2집 녹음 스케줄에 맞춰 조정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마친 정준일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2집을 녹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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