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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곡가 정연승, 첫 번째 EP앨범 발매

'윈테세이'로 한 겨울 따뜻한 감성 전한다

13.12.19 22:26최종업데이트13.12.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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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곡가 정연승이 발표한 첫 번째 EP 앨범 윈터세이. ⓒ 파스텔뮤직


작곡가 정연승이 첫 번째 EP 앨범 <윈테세이(Wintessay)>를 발표했다. 정연승은 그간 카라의 강지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한일합작드라마 <레인보우 로즈> OST에 참여했고,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앨범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한 신예 음악가다.

이번 음반은 그가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제 63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글로리아> 측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원스 어폰 어 드림 인 윈터'(Once upon a dream in Winter)다. 음악 동료인 에피톤 프로젝트가 보컬을 맡았고, 특유의 담백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의 가수 장재호 등이 정연승의 앨범에 힘을 보탰다.

정연승의 앨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 권의 에세이처럼 따뜻한 감성이 중심이 됐다. 앨범은 19일 정오를 기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연승 파스텔뮤직 에피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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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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