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19일 "'제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4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과 수십억 원의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를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9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축제위원회는 이 같은 성과에 "얼음낚시터와 대명 비발디파크의 스노우 월드, 당나귀 타기 체험, 농산촌마을 초가집 풍경과 무료 얼음놀이 등이 인기를 끌면서 당초 목표했던 30만 명을 넘어서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올해 이 축제가 "그동안 축제장의 많은 민원으로 지적되었던 입점 상가 운영에 지역 주민이 100% 참여토록 추진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차장 면적을 확대한 것도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 안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찾기 쉽고 접근하기 쉽게 만든 것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도 2014 문화관광축제 콘텐츠 지원축제'와 '한국관광공사 겨울축제 추천 20곳'에 선정됐다. 홍천군은 이 축제를 내년에는 "방문객 70만 명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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