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째를 맞은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가 라인업 발표 전 한정으로 판매한 사전 할인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 민트페이퍼
5회째를 맞은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라인업 발표 전 한정으로 판매한 사전 할인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6일 <뷰민라>의 주최사인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6일 오후 2시 오픈된 사전 할인 티켓 'I ♡ 뷰민라' 판매가 5분여 만에 마감됐다"며 "'I ♡ 뷰민라'는 라인업 발표 없이 진행되는 사전 할인 티켓이자 <뷰민라>의 전통으로, 1인 1매만 예매 가능하다는 제약에도 5년 연속 조기매진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트페이퍼 측은 "<뷰민라>의 경우 장소의 특성상 수용인원이 굉장히 한정적이라 매년 조기 매진을 기록했었지만,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하여 2주 동안 총 4회로 진행되다 보니 다소 걱정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매진을 통해 <뷰민라>의 넓어진 저변과 예상보다 큰 관심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또 민트페이퍼 측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1일 관객 증원은 없을 것"이라며 "내용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26~27일, 5월 3~4일에 걸쳐 경기도 일산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뷰민라>는 오는 12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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