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파스텔뮤직과 손잡는다.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는 솔비가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비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면서 "오는 3월 중순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전시회를 열고 강연에 나서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나타낸 솔비는 음악적 변신을 앞두고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 짙은, 캐스커 등이 속한 파스텔뮤직과 의기투합했다. 파스텔뮤직은 솔비의 가수 활동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파스텔뮤직 측은 "솔비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소박하게 노래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꿈꿨다는 이야기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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