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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향' 박희진 종영소감 "노고에 박수를!"

MBC '제왕의 딸 수백향' 1인 2역 소화...마지막 촬영 후 소감 남겨

14.03.13 14:45최종업데이트14.03.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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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왕의 딸 수백향> 현장. 배우 박희진의 모습. ⓒ M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희진이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 중 꼬막댁과 주막 이모로 분한 박희진은 대본대로라면 지난해 10월 방송된 15회 분량까지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출연을 해왔다. 결과적으로 1인 2역을 선보이게 된 박희진은 13일 마지막 촬영 때까지 함께 하게 됐다.

촬영 직후 박희진은 "캐릭터의 결말이 예쁜 아들을 입양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도 서로 위로하고 웃으며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과 감독님 이하 배우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백향> 이후 박희진은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다. <수백향>은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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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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