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사실상 국내 격투 이벤트 대회사로써는 ROAD FC가 유일했던 상황을 뒤집고 새로운 격투 이벤트 대회사가 탄생하였다. 바로 국내 종합격투기 명가인 Korean Top Team (이하 KTT)을 주축으로 생겨난 신생단체 TOP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TOP FC)가 그것이다.TOP FC는 국내 격투팬들의 과거 프라이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위해 사각의 링을 경기장으로 채택하는 반면 현대 종합격투기의 대세에 맞추어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엘보공격을 국내최초로 허용하는 룰을 채택하였다.하지만 이러한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엘보공격 허용룰은 TOP FC 정규 넘버시리즈 이벤트에서만 허용된것이며 하부리그격인 네셔널 리그와 칸스포츠리그, 남부리그에서는 이러한 룰이 적용되지 않았다.그런데 TOP FC에서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올림픽 공원내 우리금융아트홀 (구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되는 TOP FC national league 2 이벤트부터는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엘보공격이 허용하기로 결정하였다.이는 정규 넘버시리즈 이벤트 바로 밑단계 이벤트인 네셔널 리그까지만 적용되는것이며, 본격적으로 프로선수의 치열한 경쟁에 입문한 신인선수들이나 장기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출전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기량을 초입부터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격투기 #TOP FC #종합격투기 #이종격투기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