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치료하는 누네안과병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천사로 나서

'90일 기적, 헌혈나눔캠페인'을 통해 헌혈증 522장, 후원금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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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규(greenwk)등록 2014.03.17 16:07

누네안과병원 후원 전달식 ⓒ 송원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안민석)와 누네안과병원(원장 최재호)은 지난 3월 14일(금) 오후 12시 영남대병원 회의실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 522장은 영남대병원 사회사업실에 기부 되었으며, 후원금은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아암 치료 환아에게 지원됐다.

전달식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연기룡 과장, 누네안과병원 최재호 대구병원 경영원장, 영남대병원 이상범 부원장, 하정옥 혈액종양전문의, 후원금을 지원받는 소아암 환아가 참석했다. 기부에 앞서 누네안과병원 최재호 병원경영원장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뜻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누네안과병원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대구·서울 누네안과병원 전직원이 함께 '90일의 기적, 헌혈나눔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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