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 이정민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21일 CJ E&M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응하기 위해 <응급남녀> 제작진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며 "<응급남녀>는 오는 4월 5일 21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효 분)과 오창민(최진혁 분)이 병원 응급실 인턴이 되어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 두 사람과 함께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분)의 삼각관계가 전개되면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응급남녀>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 PD는 "오진희와 오창민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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