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함양 지리산 용유담에서 '카약커'들이 레이스를 벌였다. 25일 함양군청에 따르면, 지리산 카약학교가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전국 카약커들이 참가해 바위 사이 급류를 헤치며 스릴을 만끽했다.
카약 레이스가 펼쳐진 곳은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 계곡이다. 함양 엄천강은 지리산이 있는 전라북도의 뱀사골계곡과 함양군의 백무동, 칠선계곡수가 합류하여 진주 남강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강이다.
지리산 둘레길 4코스가 지나는 길이기도 한 이곳은 급류가 많은 계곡으로,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카약커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정상급 카약커들이 기량을 겨루는 경기로 전문 선수팀과 일반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레이스 경기는 단독으로 500m 개별 레이스를 2회 펼쳐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24일 함양 마천~휴천면을 지나는 엄천강 용류담에서 지리산 카약학교에서 주최한 ‘2014년 마운틴 카약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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