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가 지난 20일 첫 딸을 얻었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가 지난 20일 첫 딸을 얻었다.
23일 최원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 20일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4.12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당시 최원영은 신작 드라마 촬영차 지방에 머무르던 중 심이영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상경, 출산 현장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최원영이 심이영의 출산 과정을 함께한 뒤 촬영장으로 돌아갔다"며 "(최원영이) 복귀하면서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촬영 때문에 오래 함께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부부로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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