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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김경란 "MBC 출연하고 싶었다"

[현장] MBC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프리랜서의 삶, 이제 실감하는 중"

14.06.24 15:34최종업데이트14.06.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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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예능 <7인의 식객>에 출연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2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KBS 퇴사 이후 심정을 전했다.

2012년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경란은 MBC 예능 출연을 두고 "부산 MBC에서 1년 간 일하다가 KBS에 합격했는데, 그만큼 MBC에도 인연이 있기에 언젠가 꼭 연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에 두 번째로 만나는 MBC 예능인데 뭔가 반갑기도 하고,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걸 실감하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7인의 식객> 에티오피아 편 녹화에 참여해 현지 음식과 문화를 경험한 그는 "에티오피아 날씨가 일단 좋았고, 같은 재료를 다르게 받아들이고 요리한다는 사실이 좋았다"며 "무엇보다도 에티오피아 문화에 큰 매력을 느껴 나중에라도 다시 유적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출연자들이 세계 각지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였던 중국 편에 이어 7월 4일부터 방송 예정인 에티오피아 편에는 가수 신성우, 샤이니 키, 배우 이영아, 개그맨 김경식, 서경석, 손헌수, 방송인 김경란,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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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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