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표' 투표함 속으로 7.30보궐선거 투표가 실시되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팔달구 율촌초교 내에 설치된 수원병 화서2동 제 6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이희훈
[2신 : 오후 9시 30분]수원정, 새정치가 박빙 우위... 평택을·김포, 새누리당 앞서30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개표가 12.62% 진행된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49.44%)가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49.06%)를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이 8.78%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유의동 새누리당 후보(56.24%)가 정장선 새정치연합 후보(39.42%)를 따돌리고 있고, 김포(개표율 12.6%)에서는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55.06%)가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41.84%)를 앞서고 있다.
개표가 56.04% 진행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이개호 새정치연합 후보가 7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울산 남구을(개표율 48.03%)에서는 박맹우 새누리당 후보가 58.08%의 득표율로 송철호 무소속 후보(41.91%)를 앞서고 있다.
나머지 지역의 개표는 앞서 소개된 지역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과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와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가 맞붙은 경기 수원병은 아직 개표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개표율이 2.31%인 전남 순천·곡성은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75.2%의 득표율로 서갑원 새정치연합 후보(20.14%)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개표 초반인데다가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의 개표만 이뤄져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신 : 오후 8시 40분]잠정 투표율은 32.9%... 서울 동작을 46.8% 30일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된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은 32.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재보선 평균 투표율(35.3%)과 지난해 10·30 재보선 최종 투표율(33.5%)보다 낮은 것이다.
선거가 치러진 15곳중에서 주요 격전지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와 서갑원 새정치연합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의 투표율은 51.0%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대결로 압축된 서울 동작을(46.8%)의 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권은희 새정치연합 후보가 출마한 광주 광산을과 부산 해운대·기장갑의 투표율은 각각 22.3%, 22.9%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수원시을·병·정 3곳과 평택을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
과거 재보궐선거의 사례를 감안하면, 이날 오후 11시께 선거 결과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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