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리본을 단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민병훈 감독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해운대 비프빌리지와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야외무대인사와 오픈토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아주담담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