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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근이영양증 환우 위해 뭉쳤다

보호자회 홍보대사로 선정..."작지만 힘 보태겠다"

14.11.10 09:49최종업데이트14.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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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희망 음악캠프>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윗소로우 ⓒ 뮤직앤뉴


그룹 스윗소로우가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을 위해 나섰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가 지난 8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14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희망 음악캠프>에 참석해 공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이 음악캠프에서 근이영앙증환우보호자회(이하 근보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근보회는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들이 만든 모임으로, 근이영양증이란 근력이 약해지는 증상이 대표적인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12월 열리는 콘서트에 환우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근보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대중들에게 근이영양증에 대해 알리며 사회적인 관심을 도모할 계획이다. 스윗소로우는 소속사를 통해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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