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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민들레 바람되어', 다시 뭉친 '정도전' 의리

'민들레 바람되어' 11일 오후 제작발표회 열려

14.11.11 15:56최종업데이트14.1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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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민들레 바람되어' 다시뭉친 정도전 의리 ⓒ 이정민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열린 연극<민들레 바람되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임호, 조재현, 이광기가 손을 뭉치며 웃고 있다.

2008년 초연 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 등을 기록하고 2009년과 2011년에 앵콜공연을 했던 <민들레 바람되어>는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대화 아닌 대화라는 구성을 바탕으로 부부의 삶과 사랑,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주역인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남편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 됐다.  

민들레 바람되어 이광기 임호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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