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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심리 상태 위험"

소속사 측 "루머 유포자 찾고 서지수 병원 치료할 것... 러블리즈는 7인조로 데뷔"

14.11.12 11:59최종업데이트14.1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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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를 제외하고 7인조로 데뷔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지수는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해 서지수의 심리적인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

서지수는 데뷔 전, 과거의 행실에 대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악성 댓글도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의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의 심리가 안정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서지수 논란 7인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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