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내한공연을 여는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 ⓒ CJ E&M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첫 내한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클 부블레는 오는 2015년 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 To be Loved Tour(투 비 러브드 투어) >를 연다. 5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마이클 부블레는 2015년 1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도쿄 등지에서 대규모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은 "마이클 부블레가 첫 내한공연인 만큼 한국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최대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00여 명에 달하는 현지 스태프들이 미국과 캐나다 등 각국에서 모두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추가 무대를 설치해 관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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