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노텍 노조, 선우학교 장애학생 장학금 전달

노조, 1998년부터 자매결연 맺은 복지시설 등 후원활동

등록 2014.12.31 17:27수정 2014.12.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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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텍(주) 광주공장 노동조합(지부장 감동현)가 장애인 특수학교 인 광주선우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 광주선우학교


LG 이노텍(주) 광주공장 노동조합(지부장 감동현)이 장애인 특수학교 인 광주선우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선우학교는 31일 "LG 이노텍 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지난 18일 어려운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써달며 장학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998년부터 광주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특수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활동을 해 왔으며, 노조원들은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을 광주선우학교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노조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을 실시,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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