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김현준
이 책의 저자는 1980년대 일본 버블의 붕괴와 1990년대 미국 경제 호황을 정확히 예측해 명성을 얻은 바 있다고 하는데, 이때 근거 자료로 사용된 것이 바로 인구통계다.
당시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1990년대 미국 시장을 암울하게 진단할 때, 저자는 긍정적인 예측을 내놓고 이를 적중시킨 바 있다. 사람이 생산과 소비의 정점에 다다르는 연령대를 포착하면, 해당 연령대의 추이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에 의하면 현재 인구가 줄고 있는 추세로 미래 전망이 밝지 않은 상태다.
위에 살펴본 세 가지 책들을 종합하면 올해 대한민국은 몰락 혹은 상승의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보다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트렌드 코리아 2015>를 제외하면 두 책의 저자가 모두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사항이다.
문제는 다가오는 위기를 전략적으로 돌파해 생존할 것인지 아니면 나락으로 내몰릴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다. 이 글에서 살펴본 세 가지 책의 자료들을 종합했을 때, 현재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 산업을 성장시켜 경제를 이끌어가지 못하면 머지않아 몰락할 것이다.
쉽게 말해 한강의 기적을 통해 나라경제를 일으켰던 건축, 조선, 반도체 등 전통적인 대기업 산업이 언제까지고 우리들을 먹여 살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세트] 2030 대담한 미래 1~2 - 전2권
최윤식 지음,
지식노마드, 2013
트렌드 코리아 2015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5 전망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2014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해리 덴트 지음, 권성희 옮김,
청림출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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