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가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연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 공연"에서 합창단 소속 조합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윤성효
한 시민은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 와 봤는데, 평소에 잘 들어보지 못한 예술 공연을 맞보게 되어 기쁘다"며 "그런데 거리에서 공연하는지 궁금하고, 시립예술단이 빨리 정상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주·송순호·주철우·한은정·배옥숙 창원시의원도 현장에 나와 지켜보기도 했다. 정영주 의원은 "추운 날씨에 거리공연을 하니까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시민들이 행복한 공연을 자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정 의원은 "악기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예술단 조합원들이 제대로 장을 벌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누구 잘못을 따지거나 노조원들의 요구를 떠나서 창원시 집행부가 통 크게 시립예술단의 정상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리고 말했다.
일반노조지회는 "시립예술단의 존재와 가치는 시민들에게 서비스 공공사업이라 볼 수 있고,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향유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주 봉사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반노조지회 조합원들은 노인병원,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며 공연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4년 실기평정을 두 차례 실시해 일반노조지회의 반발을 샀고, 조합원 60여 명이 징계를 받았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정기·수시공연과 찾아가는음악회를 합쳐 2012년 130회, 2013년 140회했으나 2014년에는 50회로 줄어들었다.

▲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가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연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 공연"에서 무용단 소속 조합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윤성효

▲ 창원시의원 주철우, 송순호, 한은정, 배옥숙, 정영주 의원은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가 마련한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해 서 있다.
윤성효

▲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는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 공연"을 벌였다.
윤성효

▲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가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마련한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 공연"에 앞서 일반노조풍물패가 공연하고 있다.
윤성효

▲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창원시립예술단지회가 26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연 "시립예술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거리 공연"을 지나가던 시민이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하고 있다.
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창원시립예술단 노조원, 추운 날씨에 거리 공연한 까닭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