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크 워크, 급변 시대 경쟁력”

이현석 소셜코디 대표, 기업 실현 강조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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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철(visung)등록 2015.04.13 21:47

13일 오전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신문> 8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구글앱스 활용’ 무료 세미나가 열렸다. ⓒ 신용철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구글앱스 활용' 무료 세미나를 13일 오전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주신문이 창간 8주년(4월24일)을 기념해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현석 소셜코디 대표는 '구글앱스로 강소기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구글앱스 업무활용'이란 저서를 공저한 이현석(37) 소셜코디 대표는 13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구글앱스로 강소기업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무료세미나에서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워크 실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스마트워크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말 그대로 똑똑하게 일하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사업추세(Business trends)는 지역적(Local)에서 세계적(Global), 혼자(Alone)에서 다함께(Together), 크기(Size)에서 속도(Speed)로 바뀌고 있다"며 "이것과 함께 똑똑함(Smart)이 결합된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업무 의사소통 방법의 통합 △스마트장비의 원활한 활용 △업무 프로세스의 체계화 △업무에 있어서 협업과 공유 일상화 등을 기업 오너들에게 주문했다.

이현석 소셜코디 대표 ⓒ 신용철


이 대표는 조직에서 이것이 실현된다면 이를 통해 기존의 수직적 업무처리가 네트워크를 통한 수평적 업무처리로 전환 될 뿐만 아니라 개인위주의 업무에서 협업위주의 업무로, 개인화된 정보와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유하고, 사람 위주의 업무환경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바뀌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기대효과로 업무비용이 감소하고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되며 인재가 확보되며 기업경영측면에서의 기대효과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고객만족도 증가와 비용의 절감, 우수한 인재 양성 및 활용 그리고 조직의 전문성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구성원 측면에서의 기대효과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이 실현되고 생산성 및 효율성 강화된다며 기업내 스마트워크의 필요성과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이날 세미나에서 구글앱스를 통한 기업 내 캘린더 활용 사례와 드라이브 활용 사례와 그룹스 활용 사례, 업무보고 사례 등을 보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워크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관광지·학원·중소기업·건축사무소 등을 운영하는 참가자들은 "이번 무료 세미나를 통해 업무의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지역일간지 <제주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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