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장정욱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근로자와 입주기업 중심으로 산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 융·복합 중심 업종 고도화 ▲ 기업 혁신역량 강화 ▲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 인근 산단 경쟁력 제고 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가속화를 견인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양산산단 재정비 사업에 '제2양산대교' 건설을 포함시킴으로써 양산시는 숙원사업 중 하나를 해결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대상 단지의 중요도, 산단 여건과 사업 필요성,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했다고 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나동연 시장은 양산산단 재정비 사업을 공약으로 한 만큼 공모 준비단계에서부터 사업을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불가피성을 역설했다고 한다.
윤영석 국회의원 역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정부 활동을 활발히 하며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산시는 "양산 도시화의 모태이자 상징인 양산산단이 이번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입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양산일반산업단지는 강서동(유산동) 일원에 152만8000여㎡ 규모로 1982년 4월 조성했다. 양산지역 최초 산단으로 현재 101개 업체에서 94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건물이 76%에 이르며 출·퇴근 시 교통 혼잡 해소와 근로자 편의시설, 문화·체육시설, 금융기관, 공용주차장 등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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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원 투입... 양산산단 '환골탈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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