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 해수욕장에서 만난 천도교인들

동학 천도교의 정신을 실천하러 남해 천도교 연합 청 장년 회원들이 나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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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자(adada)등록 2015.08.04 10:00
     " 천도교가 없었다면 3.1운동이 없었고 ,  3.1운동이
    없었다면 중앙대교당이 없고,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임시정부가 없고, 상해 임시 정부가  없 었 다 면
    대한민국의 독립이 없었을것이다."
                   ㅡ상해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의 증언에서ㅡ

3.1 운동의 중심에 천도교가 있었습니다.
이 후로 청년운동 .출판 문화운동.농민운동.어린이 운동.여성운동등
천도교를 단순한 종교로만 생각하는 지금 ,갑오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일제의 핍박과 부정 부패한 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수 많은 동학인들의 정신을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T V 만 켜면 아직도 부정 부패로 공직자들 기업인들의 부끄러운 얼굴들이 화면을 채운다
우리가 자라는 후손들에게 어떻게 바른 길을 가라고 뜻뜻하게 말 할수 있단말인가.

경주 용담정 수운 최제우대신사가 득도하신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다시 개벽의 성지이다. ⓒ 정애자


1860 년 4월 5일 수운 최제우는 경주 구미산 아래 용담정에서 한울님이사람의 몸에 모셔져 있다는 시천주 계시를 받고 人乃天 사람이 곧 한울 이라고 서학에 맞서는 동학을 창도하였다.

'다시 개벽'이 더욱 절실한 이 시대에 동학 천도교정신이,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는걸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여기 남쪽 바다 상주 해수욕장의 뜨거운 모래처럼 달구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기념 사진 촬영 상주 초등학교에서 시일식을 마치고 근처 해수욕장 주변 청소를 하기위해 송림을 나오는 동덕들을 불러 세워 기념촬영을 했다. ⓒ 정애자


천도교 남해 연합 청 장년들과 교인들 동학 정신을 실천하고 천도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남해 상주 해수욕장 주변 청소에 나선 교인들. ⓒ 정애자


쓰레기 줍는 교인들 불볕 더위와 뜨거운 모래밭에서도 수련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회원들. ⓒ 정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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