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도교가 없었다면 3.1운동이 없었고 , 3.1운동이
없었다면 중앙대교당이 없고,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임시정부가 없고, 상해 임시 정부가 없 었 다 면
대한민국의 독립이 없었을것이다."
ㅡ상해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의 증언에서ㅡ
3.1 운동의 중심에 천도교가 있었습니다.
이 후로 청년운동 .출판 문화운동.농민운동.어린이 운동.여성운동등
천도교를 단순한 종교로만 생각하는 지금 ,갑오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일제의 핍박과 부정 부패한 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수 많은 동학인들의 정신을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T V 만 켜면 아직도 부정 부패로 공직자들 기업인들의 부끄러운 얼굴들이 화면을 채운다
우리가 자라는 후손들에게 어떻게 바른 길을 가라고 뜻뜻하게 말 할수 있단말인가.
▲ 경주 용담정 수운 최제우대신사가 득도하신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다시 개벽의 성지이다. ⓒ 정애자
1860 년 4월 5일 수운 최제우는 경주 구미산 아래 용담정에서 한울님이사람의 몸에 모셔져 있다는 시천주 계시를 받고 人乃天 사람이 곧 한울 이라고 서학에 맞서는 동학을 창도하였다.
'다시 개벽'이 더욱 절실한 이 시대에 동학 천도교정신이,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는걸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여기 남쪽 바다 상주 해수욕장의 뜨거운 모래처럼 달구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 기념 사진 촬영 상주 초등학교에서 시일식을 마치고 근처 해수욕장 주변 청소를 하기위해 송림을 나오는 동덕들을 불러 세워 기념촬영을 했다. ⓒ 정애자
▲ 천도교 남해 연합 청 장년들과 교인들 동학 정신을 실천하고 천도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남해 상주 해수욕장 주변 청소에 나선 교인들. ⓒ 정애자
▲ 쓰레기 줍는 교인들 불볕 더위와 뜨거운 모래밭에서도 수련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회원들. ⓒ 정애자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