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교육부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 다 나쁘고 다 미워"라고 쓴 부분을 (오른쪽) 패러디 만화에서는 "배우기 싫은 교과서 앞길이 안보이는 취업", "떠나고 싶어. 이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로 바꿔 질타했다.
교육부, 비정규직없는세상
이 만화를 보면 교육부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 다 나쁘고 다 미워"라고 쓴 부분을 "배우기 싫은 교과서 앞길이 안 보이는 취업", "떠나고 싶어. 이 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로 바꿔 질타했다.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는 부분은 "박근혜 교과서로 국민의 정신을 박근혜 노동법으로 국민의 육체를 지배하려는 박근혜 정부"라고 바꿔 비판했다.
이어 교육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도 보탬이 될 거야"라고 표현한 반면 패러디 만화에서는 "국정교과서에 노동 개악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헬 조선 대한민국"이라고 일갈했다.

▲ (왼쪽) 교육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도 보탬이 될거야"라고 표현한 반면 (오른쪽)패러디 만화에서는 "국정교과서에 노동개악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헬조선 대한민국"이라고 일갈했다.
교육부, 비정규직없는세상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사만 바꿨을 뿐인데 공감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교육부의 만화에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아이디 'Jeon**'는 "(패러디된 만화가) 이게 정상"이라며 "이 정부는 정상을 비정상으로 만드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 '정**"는 "교육부가 완전 미쳤다"면서 "'엄마가 다녀왔니라고 물으니 아이가 '부모세대도 부끄럽고 다 싫다'고 말하는 교육부의 선동에 울분이 나올지경"이라고 적었다.
아이디 '채***'씨도 "노동개악으로 국민들의 사기를 꺾어놓고는 이제는 국정교과서로 국민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만화는)국정교과서에 대한 젊은이들의 반발을 기성세대를 부정하는 어린 것들의 치기 정도로 깎아내리는 만화"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14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