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목요언론인 클럽이 선정한 2015년 '목요언론 대상' 신문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의 첫 보도 기사.
장재완
이는 정부가 평북 출신 독립운동가 김태원 선생에게 서훈을 추서한 지 52년 만의 일이며, 평북 출신 김태원 선생의 유족들은 분단으로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대전 김태원의 후손이 평북 김태원의 독립운동 행적을 가로채, 독립운동가 유족 행세를 해온 것이 심 기자의 끈질긴 추적 보도로 들통 난 것.
이러한 심 기자의 추적 보도'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큰 반향을 일으켰고, '제 증조부 김정필은 독립운동가가 아닙니다'라고 또 다른 독립운동가 후손의 양심 고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심 기자와 함께 신문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금강일보 '대청호 오백리길을 가다' 시리즈는 '바람의 기록과 사람의 향기'라는 부제로 금년 1년간 연재를 해 온 연재물이다. 생생한 기사와 와이드 편집을 통해 현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나타냈다. 독자들이 자연의 미를 체험하며, 가보고 싶은 욕구를 돋웠으며,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또 KBS 심각현 기자의 작품은 금강의 시작 뜬봉샘에서 끝인 금강하굿둑에 이르기까지 1만5천여 km의 여정과 대전과 세종시를 비롯, 충남 17개 시·군의 풍광을 뛰어난 영상으로 담아낸 영상 기록물이다. 특히 '드론'과 같은 최신예 장비로 항공촬영을 해 지역 곳곳을 또렷하고 입체감이 넘치는 화면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목요언론 대상 심사는 목요언론인클럽이 올해 4분기 동안 수상한 '이달의 기자상' 작품과 추가 접수한 4편 등 1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7일 아드리아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한편, 심 기자는 2015년 3분기 목요언론인 클럽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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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목요언론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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