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시도별 미세먼지 평균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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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황사였다. 지난해 2월은 22~24일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면서 2010년 12월 이후 5년 만에 겨울철 황사 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지역은 2월 황사 관측일수가 4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농도 황사가 빈번하게 나타남과 동시에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이 안정된 고기압 내에서 정체·축적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지난해 2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게 측정됐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던 달은 9월이었다. 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를 보였던 9월은 주로 동풍기류가 형성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적었고, 국내대기의 흐름도 원활했다. 따라서 정체 및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게 기록됐다.
한편 지난해 시·도별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로 52㎍/㎥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38㎍/㎥을 기록한 전라남도였다. 두 지역간 차이는 14㎍/㎥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관악구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1㎍/㎥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관악구보다 9㎍/㎥ 낮은 42㎍/㎥을 기록한 용산구가 차지했다.
서울의 월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국 평균과 마찬가지로 2월이 84㎍/㎥으로 가장 높고, 9월이 28㎍/㎥으로 가장 낮았다.

▲ 2015년 서울특별시 월 평균 및 자치구별 미세먼지 농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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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미세먼지, 황사 내습·대기 정체로 짙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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