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개장한 서울시 도봉구 창동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밴드 시나위가 개장페스티벌 시작을 알렸다. 보컬 김바다는 "플랫폼 창동 61 기대됩니다"라며 플랫폼 창동 61에서의 첫 공연 소감을 밝혔다.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플랫폼 창동 61 음악 분야 디렉터로 활동하며 국악, 록, 일렉트로닉, 힙합의 정착과 발굴을 지원한다. 이날 시나위는 들국화의 '제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을 불렀다.
▲ 시나위 보컬 김바다(플랫폼창동61 개장 기념 공연) ⓒ 김광섭
▲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플랫폼창동61 개장 기념 공연) ⓒ 김광섭
▲ 시나위(플랫폼창동61 개장 기념 공연) ⓒ 김광섭
4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이하이, 로열파이럿츠, 솔루션스가 공연한다. 5월 1일 일요일 같은 시각에 MC메타, 도끼&더콰이엇이 개장페스티벌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랫폼 창동 61은 지하철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빨강, 파랑, 노랑 61개의 컨테이너로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요리, 패션, 사진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교육과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