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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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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전남 고흥 녹동불꽃놀이 축제장 주변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신호가 없고 도로구분이 불명한 교차로에서 부주의로 접촉사고가 발생했네요. 얼마나 충격이 심했는지 차 한쪽이 허공에 떠 있습니다. 다행히 양쪽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보통 교차로 접촉사고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내 차가 상대방의 우측편에 있었느냐 좌측편에 있었느냐가 과실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법에 앞서 교차로에서는 일단 정지하여 좌우를 살피는 습관을 먼저 지켰으면 합니다.
나부터 지키는 안전,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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