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STX조선해양.
윤성효
조선산업 구조조정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진해 STX조선해양 노-사가 의견 접근을 이루어냈다.
STX조선해양 사측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2일 노사교섭을 벌여 합의를 도출했다.
노-사 양측은 "구조조정 하지 않는다"는 것과 "상여금 200% 삭감", "정기 성급(호봉) 현행 유지" 등에 합의했다.
금속노조 STX조선지회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합의 사항을 통과시켰다. STX조선지회는 오는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STX조선해양은 최근까지 생산직 245명이 희망퇴직했고, 현재 750여 명이 남아 있다.
파산법원인 서울지방법원은 오는 11일 STX조선 관계인집회를 열어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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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노-사 '상여금 200% 삭감'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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