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6.11.26 15:11수정 2016.11.26 15:11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창희

이창희

이창희

이창희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아침. 서울 올라오는 기차가 매진입니다. 다들, 서울로 서울로 움직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
2시간 반 칙칙폭폭 달린 기차가 서울로 들어서니, 하얀 첫눈이 폴폴 날리고 있네요. 아... 남쪽나라에서 살려니, 첫눈이 신기해 나도 모르게 '와~' 하고 탄성을 내뱉습니다. (ㅎㅎ 속으로만 한 줄 알았는데, 옆자리에서 놀라시길래, 앗! 실수했구나, 했습니다. ^^)
"왜요?""아... 눈이 와서요!"서울역에 도착하니, 눈발은 더 세졌고, 인사동으로 걷는 동안 온 세상은 하얗습니다. 첫눈, 서설의 기운! 신나네요! 제발, '푸른집'에서도 첫눈의 센치함에 정신을 차리시고, 그냥 좀 내려오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정말, '하야하기 좋은 날' 인데 말이예요!!! +_+
따끈한 잡채 호떡한 개를 먹고, 길어질 오늘 하루를 준비합니다. 종각역 지하철에서, 오늘을 준비하는 경찰분들도 보이네요. 제발, '현명한' 국민의 편에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해 주세요. 화이팅! & 우리,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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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첫눈 오는 광화문... 오늘은 하야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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